농작업 효상품 쪼그리2.0', 농번기 철 맞아 큰 인기

송덕만 기자  dm1782@naver.com 승인 2016.03.24 18:25

[이뉴스투데이 송덕만 기자]㈜에덴뷰(대표 이진국)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무릎건강 효 상품인 “쪼그리2.0”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남 하동에서 녹차밭을 경영하며 쪼그리 2.0을 실제 사용하고 있는 유재영씨 부부

무릎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쪼그리 2.0'은 기존의 작업방석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개선해 선 상태로 허리에 바로 장착 해체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됐다.

경남 하동에서 녹차밭을 경영하며 쪼그리 2.0을 실제 사용한 유재영씨는 “기존 다리 사이로 끼운 작업방석은 1년도 안돼 밴드가 늘어나 쓸 때마다 불편했는데 쪼그리2.0은 허리에 바로 착용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면서 "지금은 동네 사람들 대부분이 쪼그리2.0을 사용하고 있다"고 인기의 비결을 말했다.

강원도 평장에서 농자재마트를 경영하고 있는 김조규 대표는 “요즘 쪼그리2.0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서 매주 2번 정도 본사에 주문 발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릎관절염은 앉아서 일 할 때 많이 발생하는데 1시간 정도만 쪼그려 앉아 있어도 남녀 모두 1.4배, 2시간 정도 쪼그려 앉으면 남자는 2배, 여자는 2.4배 발생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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