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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안군,무릎보호 장비 '쪼그리' 지원 농민 관절보호 적극나서

작성자 (ip:)

작성일 2016-12-23 1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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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그리2.0’11,000개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안군이 8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해 무릎관절 보호 장비 허리벨트형 '쪼그리2.0' 11,000개를 관내 주민들에게 보급하는 등 농업인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신안군이 관내 14개 읍면에 보급하고 있는 무릎관절 보호 편의장비(쪼그리)는 관내 여성 농업인들의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제품으로 (주)에덴뷰 (대표 이진국)에서 특허 개발한 제품이다.


편의장비 작업방석이 여성 농가에 보급됨으로써 기존 보급형 제품(엉덩이 작업 방석)과 달리 허리벨트처럼 착용하기 때문에 작업 전 착용 및 작업 후 분리가 쉽고 무엇보다 신체에 대한 압박을 줄일 수 있어 기존 작업방석보다는 훨씬 수월할 뿐만 아니라 노동력 절감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쪼그리를 사용해 본 팔금면 김정민씨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보급받아 사용해 본 팔금면 김정민씨는 "다리 사이로 끼우는 기존의 작업 방석은 상당히 불편했는데 허리벨트가 있어 아주 편하다"며 특히 군에서 이런 세심한 것까지 신경 써 줘 고맙다"고 말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과 유재석 과장은 “기계화 작업이 불가능한 밭작물의 경우 쪼그리고 일할 수밖에 없는 여성 농업인들의 관절질환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작업방석을 지원하게 된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농업의 수요가 많을 경우 편의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40세 이상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는 여성이 최근 급증하고 있으며, 1시간 정도만 쪼그려 앉아 있어도 남녀 모두 1.4배, 2시간 쪼그려 앉으면 남자는 2배, 여자는 2.4배 정도 무릎 관절염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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